제  목    :    전립선비대증에 대하여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3년 05월 13일 18시 37분 04초 조회 5,203
전립선비대증이란?
전립선은 나이를 먹음에 따라 조금씩 커지게 됩니다. 이렇게 커진 전립선은 점차 방광의 밑에서 소변이 나오는 요도를 누르게 되어 소변을 보기가 힘들게 하는데 이것을 전립선비대증이라고 합니다. 대개 50대 정도에 배뇨증상이 나타나고 나이에 따라 점차 증가하여 70대가 되면 약 70%가 배뇨증상을 보이고 20% 정도는 수술이 필요할 정도로 심한 증상을 보이게 됩니다.


전립선비대증의 증상은 어떤 것인가요?
전립선비대증의 정도에 따라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 빈뇨 : 소변이 자주 마렵다.
- 지연뇨 : 뜸을 들여야 소변이 나온다.
- 세뇨 : 소변줄기가 가늘고 중간에 끊기며, 배뇨가 길다.
- 잔뇨감, 심할 경우 소변이 방울방물 떨어지거나 소변이 안나온다.
- 잔뇨량 증가, 신장으로 역류현상


대개는 위와 같이 소변을 보는데 불편함을 호소하면서 병원을 찾게 되나, 심한 경우에는 방광에 소변이 꽉 차 있는데도 갑자기 소변이 한 방울도 나오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개는 과도한 음주, 감기약 복용, 추운 날씨, 장시간 운전, 심한 스트레스 시에 증상이 더욱 심해집니다.


전립선비대증은 어떻게 진단할 수 있나요?
항문으로 손가락을 넣어 전립선을 만지거나 초음파검사로 크기를 측정하여 전립선이 커진 정도를 확인하여 진단하게 됩니다. 또한 요검사, 국제전립선증상점수표, 배뇨일지, 요류측정술 및 잔뇨 측정 등을 통해 환자 분이 호소하는 증상이 어느 정도인지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게 됩니다.


전립선비대증의 치료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약물의 복용
전립선비대증 증상을 완화시키기 위해서 우선적으로 고려되는 치료 방법입니다. 복용 중단 시 증상이 재발할 수 있습니다.
경요도적 전립선 절제술(TUR-P)
전립선비대증 수술에 많이 사용되어 왔고 현재도 많이 사용되는 수술방법이며, 증상이 심하거나 약물에 반응하지 않는 환자는 내시경을 이용한 경요도적 전립선 절제술로 치료하게 됩니다. 그러나 합병증으로 역행성 사정이 흔히 발생하고 발기부전, 출혈, 요실금과 요도 협착 등이 드물게 발생하며 약 3~5일 정도의 입원기간이 필요합니다.
전립선 레이저 수술(HPS 레이저)
최근에는 경요도적 전립선 절제술보다 몸에 덜 부담을 주는 레이저 수술이 서울성모병원에 도입이 돼 1~3일 정도만 입원해도 치료가 가능하고 수술 후에도 빠르게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수술 후 합병증도 경요도적 전립선 절제술보다 적어 환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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